[나이트포커스] 이낙연 신당, 현역 의원 동참은 미지수? / YTN

2023-12-14 21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가 그대로 있는 게 더 이상하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오늘 비명계 4인, 원칙과 상식의 4명 의원이 대표직을 사퇴하고 그리고 통합 비대위를 꾸리자, 이렇게 호소를 하면서 기자회견까지 자처했는데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혁신도 통합도 다 중요하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김준일]
이재명 대표 그냥 요즘 화법이 다 저래요. 그렇게 옆에 기자들이 쫙 이동하면서 달라붙으면 항상 부처님 미소 같은 걸 쓱 짓거든요, 음 이렇게 하고. 그러니까 그냥 지금 상황은 뭔가 분란을 만들지 않겠다, 관리하겠다, 어차피 지금 강력한 정권 심판론이 작동하고 있는데 뭔가를 내가 행동을 해서 뭔가를 논란을 만들거나 분란을 만들 거나 그게 아니라 그냥 관리만 하겠다 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친명 쪽의 얘기를 들어봐도 이재명 대표가 사퇴할 가능성은 0.1%, 0.0001%도 없고요.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러면 정청래 의원이 지난 9월에 어떤 상황이든 총선 공천장에 이재명 대표의 도장이 찍혀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이럴 가능성이 지금으로서 가장 큰 겁니까?

[김준일]
이때 정청래 의원이 얘기했던 게 어떤 맥락이었냐면 사법 리스크가 엄청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지금은 재판 리스크가 커지고 있잖아요.

[김준일]
재판 리스크는 있는데 구속되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별로 이재명 대표가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정도 재판받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이상하거든요. 이거 사실 조금 비정상적인 상황이고 제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고 지금은 어쨌든 본인 주도로 본인이 승리를 했다, 총선 승리를 했다라는 성과를 남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이라서 사퇴할 가능성은 없는 걸로. 갑자기 구속이 되거나 예를 들면 돌발 변수가 벌어지거나 그러지 않는 한은 사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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